2023.02.28. 이탈리아 로마
인천공항 1터미널을 이용해 오전11시30분 아시아나 OZ561편을 타고 로마현지시간 PM5시5분에 로마 다빈치공항에 도착했다.
13시간 반이라는 지루하고 긴여정...
하지만 입국 수속은 정말 간단했다.
검역도 입국신고서도 없다.
비행기에서 내려 쭉 들어오니 공항직원이 "코리아패스보드" 하면서 왼쪽으로 안내를 했고 게이트에서 여권 스켄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나오니 여권에 입국도장 하나 찍어주고 끝.^^
대한민국 여권 좋은 여권이었나보다.
그만큼 내정보가 빠르게 공유되는 것이겠지만...
여기있는 나라들은 빠르게 입국이 가능하다.
공항을 빠져나와 짐을 찾고 로마 테르미니르역에 가기위해 트렌이탈리아를 이용했다.
공항버스보다는 비싸지만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요금은 14유로
플랫폼을 찾아들어가며
펀칭기에 펀칭을 꼭해야한다고 들었는데 펀칭이 안된다.
몇번을 해도... 안되었다.
펀칭을 하지 않으면 벌금을 많이 내야한다고 들었는데...ㅠㅠ
마침 한국에서 들어오는 이탈리아 여성분이 한국말로 "그거 고장입니다." 라고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안심하고 기차를 탈 수 있었다.
30분 정도면 테르미니르역에 도착한다.
처음 유럽여행이라 많이 당황했지만 무사히 숙소에 도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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