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19년1월9일 제남(지난)

이순구-생활무대 2019. 1. 18. 09:45

오늘은 다시 칭타오시로 가는날이다.
오후에 기차를 타기전에 오전동안 물의 도시라는 지난을 좀 더 보기위해 표돌천(豹突泉)이라는 곳으로 갔다.
곳곳에 땅 아래에서 물이 솟아 오른다.
입장료는 40위안
입장하기전 또 검색을 한다.
열차를 탈때도 공원에 입장할때도
중국은 어디 입장할때마다 검색을 하는 것 같다.
공원이 깨끗하게 잘 꾸며져 있었으며 곧 무슨 축제가 있는지 등을 달고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있었다.



표돌천을 나와 대명호로 갔다.
대명호는 입장료가 없었다.
대명호는 표돌천에서 흘러나온 물들이 모아져 호수를 만든 곳이다.

대명호 주변에서 작은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으로 우육면과 만두를 먹었다.
지난 여행을 이렇게 마치고 다시 청도로 가기위해 지난역으로 갔다.
고속열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시간을 거의 맞춰서 왔는데 매표소에 줄이 길다.
마음이 급해졌지만 다행히 늦지않게 기차를 탈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