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북해도 2018년 7월 31일
이순구-생활무대
2018. 10. 16. 17:09
홋카이도여행 두번째날 아침 첫번째 일정으로 노모리베츠에 있는 지다이무라 애도시대 태마파크로 갔다.
민속촌 처럼 꾸며놓은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닌자쇼 공연과 오이란(기생?-게이샤와는 다른 기생이라고 함.)쇼 등 공연을 볼 수 있다.
쇼와신잔 - 보리밭이었던 평지가 화산활동으로 인해 지진도 일어나고 그로 인해 솟아올라 만들어진 활화산이다.
이곳에서 우체국장으로 근무하던 미하츠마사오라는 사람이 당시 보리밭에 뭔가 땅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관계기관에 연락하여 알렸으나 관심이 없자 혼자서 위험을 무릅쓰고 분화의 모습을 매일같이 기록했다고 한다. 1년 6개월만동안 60센티미터씩 솟아올라 지금의 402미터가 되어 지금은 이런 모습이다.
도야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