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풍경사진
진도 여행
이순구-생활무대
2014. 1. 27. 09:20
진도에 들어가기위한 첫번째 관문은 역시 진도대교를 건너는 일이겠죠?
진도대교를 건넜습니다.
진도는 1월말경인데도 대파 배추 등이 아직도 밭에 얼지않고 있으며 배추를 뽑고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온이 따뜻하다는 것이겠죠?
남도 석성의 모습입니다.
성곽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성내부 마을의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순천의 낙안읍성 처럼 잘 관리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진돗개가 새끼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았나 봅니다. 제가 지나가니까 강아지을 이 줄줄이 따라와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합니다.
세방낙조로 가는 길에 동석산을 볼 수 있습니다.
세방낙조에서 바라본 풍경과 일몰의 장관을 찍어보았습니다. 구름이 많아 일몰을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이 수평선에 들어가지 전 이렇게 모습을 잠깐 보여주더군요. 멀리서 방문한 써비스 차원에서....
숙소는 진도읍내에 있는 프린스 모텔을 잡았습니다.
장점은 좀 오래된 모텔인 것 같지만 비교적 깔끔하고 값이 2인실 4만원이면 저렴하고 넓은편입니다.
또한 읍내에 있기 때문에 숙소 주변에 식당 편의점 대형 마트까지 걸어다니며 즐길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단점은 경관은 특별히 볼 것이 없죠..
경관이 좋은곳에 있는 숙소는 비싸고 숙소에 들어가면 주변에 다른 것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죠.
이렇게 치솔, 면도기, 종이컵, 커피도 줍니다.
남도 전통미술관은 운림산방 입구에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미술품 경매도 이루어지더군요.
운림산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