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이순구-생활무대 2009. 1. 17. 21:20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도착했다.

뒤에 한국의 LG마크가 한국인의 저력을 보인다.

베트남은 한국과 월남전의 적이었는데 지금은 하루 2편의 한국 드라마를 방영하며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우호적이라 한다.

베트남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 두곳은 북쪽 하노이와 남쪽의 호치민인데 하노이는 정치적인 도시, 호치민은 경제적인 도시로 알려져있다.

 

 

 이곳은  베트남의 영웅 호치민의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곳이다. 촬영이 금지되어 시신을 촬영할 수는 없었지만 잠을 자고있는 것처럼 보였다. 호치민은 죽기전에 자신을 위해서는 무덤을 만들지도 말고 오직 나무 세그루를 심어서 사람들의 쉬는 그늘이 되게해달라는 말을 남겼다는데 정권 유지와 체제의 안정을 위해 사람들이 신과같은 영웅을 만들었다고 한다.

 

 

 씨클로라고 하는 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하노이 시내를 관광했다. 자동차를 타고 관광하는 것보다 시야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았으나 거리의 오토바이, 자동차 등의 매연을 다 마시고 다녔더니 호흡기가 좋지 않았다.

 

 

 베트남 하롱베이 부근의 재래시장. 우리의 과거 전통시장과 비슷했다.

 

 

 이순신장군이 타고다녔던 판옥선의 형태로 만들어진 배. 우리는 이 배를 타고 하롱베이 관광을 했다.

 

 

하롱베이- 중국의 계림과 비슷한 곳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하롱베이에는 3가지 없는 것이 있는데 하나는 바다이면서 바다냄새가 없고, 둘은 맹금류가 살아서 갈메기가 없고, 셋은 바다이면서 파도가 없는 곳이라고 한다.

 

 

 

 

 

 

 

 

 

 

 

 

 

 베트남의 집들은 좁고 높은 형태로 집을 짓는다. 기둥을 만들지 않고 집을 짓기 때문이라고 한다. 옆집을 짓게되면 바로 옆으로 붙여서 짓는데 그렇게 되면 서로 지탱이 되어 더 높이 지을 수 있다고 한다. 단독으로는 3층 정도 옆으로 많이 붙여 지으면 5층도 올린다고 한다.